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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100만년만에 찍어보는 풍경사진...
여행 내내 흐린날 이었는데... 둘째날 잠깐 맑은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 날 오후에도 바다에서 밀려오는 구름으로 하늘은 잿빛이었구요...

며칠뒤 1100고지를 지나던 날 잠깐 또 맑았다죠...
흐린 하늘이었지만 우리 가족들만의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
2012/07/03 16:40 2012/07/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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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기다리는 은서의 일주일 표정

월요일
일찍 들어온다는 약속을 기다리는 은서...

화요일
오늘은 일찍 오시겠지? 들떠있는 은서...

수요일
이틀 기다렸는데 회식이래요~ 으앙~~~~

목요일
오늘은 아빠가 일찍 들어오셨어요~ ^^

금요일
내일이면 아빠랑 하루종일 놀 수 있다구요~! ^^

토요일
아싸~ 행복한 은서...

일요일
아빠 내일은 일찍 오세요~ (또다시 일주일... ㅡ,.ㅡ)




















점심시간에 은서 사진을 보다가 다양한 표정이 너무 이뻐서
언젠가 봤던 '직장인 일주일 표정'이 생각나 편집을 해봤습니다. ㅋㅋ




사족.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 판결을 놓고 한바탕 논란이 일고 있는 오후...
아이들의 표정이 언제까지고 변함없이 순수하고 맑을 수 있도록 사회와 가정과 국가 모두 공감할 수 있고, 인정할 수 있는 수준에서 사람 중심으로 잘 운영되어야 한다는걸 왜! MB만 모르는 것인지... 참으로 고단한 정권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아빠들 함께 힘을 내봅시다~!
2011/12/22 13:54 2011/12/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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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이제 마지막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수년간 함께 했던 멤버들과 헤어지는 일도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다시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기로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몇 주 전에 찍었던 사진 한 장을 발견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김장을 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즐거워하던
은서 사진이었습니다. ^^

아마 제 블로그에 은서 사진은 거의 올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연우랑 똑 닮은 아기에서 이제 이렇게 제법 어린이 스럽게(?)커버렸나 싶더군요...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아이들 사진도 자주 찍어주지 못했던 아빠...
아이들과 함께 놀다가 때쓰는 모습에 버럭 화를내던 아빠...
그런 아빤데...

요즘 은서는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합니다.
매일밤 은서와 껴안고 잘 수 있는 행복감을 주는 우리 딸래미...

오늘 날씨도 흐리고...
해야 할 일도 많은데 점심시간 전 잠깐 은서 사진 덕분에
이런저런 생각과 새로운 다짐을 해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2011/12/14 12:06 2011/12/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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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석에서 연우 은서와 방울토마토와 고추를 심었습니다.

2011/05/17 14:26 2011/05/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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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하드에서 자료를 찾다가 작년 가을에 찍은 사진 한 장을 찾았습니다.
그 또래 아이들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티커를 얼굴에 붙이며 즐거워하는 모습...
몇 해 전 연우가 그랬듯이 은서도 스티커를 붙이며 마냥 즐거워 했던 그날의 기억들이 떠오릅니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해맑게 웃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아빠가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요?
오랜만에 하드에서 찾아낸 사진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2011/04/10 17:40 2011/04/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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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5D + 28-70 f2.8L


어느새 이렇게 자랐는지...
이제 15개월에 접어든 은서가
사진을 찍는 저를 동그란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2초뒤 저한테 달려와 제 목을 안고
제 어께에 기대어 흥건하게 침을 발라놓고
다시 내려달라며 몸부림치던 은서...

그렇게 스튜디오 안을 요리조리 다니며
제 뒤를 졸졸 따라다니던 이쁜 녀석...

포토앤아이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은서양입니다. ^^
2009/11/10 16:50 2009/11/1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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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이번주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바쁜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지난 12일은 생일이었지만 하루종일 생일인것도 잊고 협력업체 미팅에, 제작공정 조사를 위해 정말 쉴 틈 없이 일에만 매달렸던 한 주를 이렇게 정리하며 토요일 오후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연우와 은서랑 그동안 찍어주지 못했던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포토북에 넣을 사진들도 정리도 하고, 연우 한글공부를 위한 낱말카드도 편집해보고, 태블릿으로 연우랑 그림그리기도 하면서 푹 쉬려합니다.  (써놓고 보니 쉬는게 아닐수도 있겠군요 ㅋㅋ)

 

주말 잘 보내시고 힘차게 한주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2009/03/14 14:48 2009/03/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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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03] 우는 아기 잘 재우는 노하우

아이가 태어나면서 엄마 아빠에게 생기는 변화 중 아마도 제일 힘든 경험을 하게 만드는 것이 '아기재우기' 가 아닐까 생각된다.

 

아기의 잠자는 시간이 바뀌기라도 하면 아빠는 다음날 출근해야 하는 부담때문에 어쩔수 없이 별거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주위에서 자주 보게된다. 물론 나도 연우가 태어났을때 한동안은 함께 잘 잤지만 어느순간 낮,밤이 바뀌면서 아기 잠자리와의 전쟁은 모두 엄마 몫으로 미뤄버리고, 무심한 아빠는 혼자 거실이나 다른 방에서 잠을 청하기에 바빴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가능하면 내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연우를 재우기 위해 부던히 노력을 했던것 같다. 주위에 연우를 이뻐해주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안아주는 경우가 많았고, 그런것이 습관이 된건지 안아주지 않으면 잠들지 않았던 연우군....!

결국 연우를 재우기 위해서는 안아줘야 했고, 선물로 받은 아기띠가 없었다면 아마 내 팔은 아놀드슈왈츠제네거가 됐을지도 모른다. 연우가 11월28일 생이라 100일이 될때까지 한겨울이었고... 그러다보니 연우를 데리고 외출하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내일을 위해서 아이를 재워야하는 막중한 미션을 완수해야 했기에...
연우가 잠투정을 부리기 시작하면....

 

난 옷을 챙겨입고 연우를 아기띠에 앉혀서 어께에 메고, 걷싸개로 덮어주고 더플코트를 입으면 완전무장 끝!
그렇게 처음엔 노래를 부르면서(아마 동네 사람들이 실성한 사람인줄 알았을지도 모른다.) 동네 한바퀴만 돌면 연우는 금새 잠이 들었었는데, 약발이 떨어지는건지 연우가 노래를 더 듣고 싶은건지 기본 세바퀴는 돌아야 잠이 들던 연우군! 아빠는 졸리고 어께가 아프고 다리도 아팠지만...

 

잠깐의 수고는 '육아에 지친'아내를 잠깐이지만 편하게 쉴 수 있게 해줄수 있는 방법이었던 것이다.

 

그때 난 잊어버리고 지내던 어린시절의 노래들이 새록새록 다 생각이 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되었다. 유치원을 운영하시던 아버지 어머니 영향으로 동요를 오랜시간 들을수 있었던 덕분이기도 하지만, 내가 노래를 좋아해서 왠만한 노래는 잘 잊어버리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던 것 같다.

그때 불러줬던 노래들은 유치원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부터, 노을, 작은세상, 새싹들이다, 피크닉의노래 같은 초등학생들이 부르던 동요 부터 '꼬마자동차 붕붕' '미래소년코난' '프란다스의개' '은하철도999'까지 아마도 아는노래는 다 불러줬던 것 같다.

 

그 결과 18개월이 지나면서 부터 조기교육의 효과를 보게되는 성과(?)도 맞볼수 있었다.
또래 아이들 보다 더 많은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노래를 한 두번만 들으면 처음 듣는 노래도 빨리 배우는 것을 보면서 난 지금도 연우와 함께 외출을 하거나 동네 산책을 나가게 되면 이제는 연우와 한소절씩 나눠서 부르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어디선가 봤던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아기들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아빠가 2%도 안된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옛날 모의고사에서 특정 과목들이 2%에 들었던 것을 제외하면... 그 후 성인이 되어서는 한번도 없었던 상위 2%에 들어가는 영광(?)선물해준 연우군!

 

고맙다! 그리고 사랑한다!

 

 

사족. 아... 둘째가 이제 60일을 향해 가고있기 때문에 아기 잠자리와의 2차전이 이제 곧 시작된다!

         노하우가 생겼다지만 사실 부담되고 걱정스러운 마음은 떨쳐버릴수가 없다. 후후.... ^^

         "연우군! 동생 은서가 잘 때 침대에서 뛰고, 노래부르고 그러면 안되요~~~ " 아빠 허리 휜다구~!!!

2008/10/20 12:24 2008/10/20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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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1* 기저귀갈아주는 비법

기저귀갈아주는 비법이라기보단..

아기가 기저귀를 갈아달라고 하기 까지의 과정과, 기저귀를 갈고나서 마무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싶다.

 

[기저귀를 갈아주세요~]

아이가 우는경우는 보통 두가지 경우라고 하는데 첫번째는 배가 고파서... 두번째는 기저귀를 갈아달라는 사인이라고 한다. '베이비사인'에 대한 얘기는 다음에 시간이 날때 다시 하도록 하고... ^^
아이가 생각보다 많이 보채고 울때는 기저귀를 먼저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3개월에 접어든 우리 둘째 '은서'

첫 아이때는 아이가 울면 무조건 안아주거나 달래기에 바빴는데... 생각해보면 그때는 아이가 우는것 자체가당황스러운 상황으로 인식했을 뿐 아이가 어떤 이유로 우는지에 대해서 몰랐던것 같다.

 

연우때는 기저귀를 갈아달라는 사인을 인지하지 못하고 (연우는 사실 별로 많이 우는 아이가 아니었지만) 안고 노래불러주고 토닥여주다보면 왜그럴까 싶어 그때서야 기저귀를 열어보면 푸짐하게 한바탕 해놓은 경우가 종종 있었다.

연우때는 이렇게 ...

그렇다면 지금은?

 

연우를 키워본 경험이 있지만 또 새롭기만 하다...
인간은 진정 망각의 동물이란 말인가.... ^^

 

 

[기저귀를 잘 갈아주는 법]

기저귀가 아무리 좋고, 부드러워도 배와 다리사이의 부분을 잘 펴주지않으면
까끌까끌한 면이 피부에 닿아 불편하게되고, 아이는 평소와는 다르게 칭얼거리게 된다.
말못하는 아기라고, 대충대충 하면 다음번 기저귀를 갈때 엄마한테 혼나고 만다.^^
말을 배우기 전에, 그전에는 아이에게 센스있는엄마아빠가 되어야겠죠.

 

첫 아이는 아들이었고, 둘째는 딸이다 보니 기저귀를 갈아줄때 닦아주는 방법도 다르고 기저귀의 패드도 다르다는것을 알게됐다.  연우 기저귀를 갈아줄때는 기저귀를 갈기전에 물티슈로 쓱~ 쓱~ 그냥 아빠가 편한대로 닦아줘도 누가 뭐라고 하는 사람 없이 깨끗하게 닦고 갈아줄수 있었는데... 둘째 은서 기저귀를 처음 갈아줄때 무지하게 혼이났던 기억이 있다. 여자 아이는 물티슈로 닦아줄때 위에서 아래도 한번에 한번씩만 닦아줘야 한다는 것이었다. 아... 아빠의 무지함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2008/10/20 11:02 2008/10/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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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빨리 나가야지~"

"놀이학교 선생님 기다리시잖아~"

 

"아빠 잠깐만~"

연우는 은서가 누워있는 침대로 후다닥 달려갔다.

누워있는 은서 가까이 서서 하는말

 

"동생아 오빠 놀이학교 다녀올께~ 있다 봐~"

 

방으로 달려가기에 무슨일일가 했던 우리는 피식 웃을수밖에 없었다.

연우가 놀이학교 가면서 동생한테 처음으로 인사를 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이제 동생의 존재를 인정하고 자기의 정체성도 찾아가는 것 같았다.

오늘은 합창단 연습이 있어서 늦게 들어갈 것 같아 놀이학교 버스를 기다리면서

수다스럽게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하고 차에 테워보냈다.

 

 

 

 

2008/10/09 12:02 2008/10/0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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